저는 경기도 화성 병점에서 화성 동탄 2신도시로 이사했어요.

이사 견적 낼 때 경기 남부점 사장님이 오셨는데 시원시원하시더라고요.

견적도 타 업체에 비해 가장 저렴하게 해주시고 짐이 없는데도 큰 차로 올테니 아무 걱정 말라며.. ^^

사장님이 시원시원 털털 하셔서 믿고 이사를 맡겼는데 결과는 아주 좋았습니다.

외국인 3분과 사장님이 이삿날 오셨어요.

외국인 3분은 외국인이시지만 한국말에 능숙하시고 일도 너무 잘하세요.

키가 크신 남자분은 정말 정말 최고!

혼자 어찌나 열일 하시던지 무거운 것도 척척, 그리고 굉장히 일을 현명하게 잘 하시더라고요.

보통은 문짝도 떼고, 냉장고 문도 떼고 그렇게 운반하시던데

이 분들은 아무것도 안떼고 그냥 각도 조절로 다 운반하심 ㅎㅎ

심지어 돌침대 흡착기도 안가지고 오셨는데 그냥 다 알아서 돌판을 다 빼고 운반 척척!

여자분도 보통은 그릇 정도만 싸고 하시는데 이 분은 만능이시더군요.

처음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여자 분께서 컨트롤을 아주 잘 하세요.

사장님께서 이사 떠나는 곳에 오셔서 일하시는 분들께 꼼꼼히 알려주시고 일도 같이 하셨어요.

세탁기 균형, 커튼 등등 제가 특별히 부탁했던 부분을 그 분들께 이르고 또 이르고 하시더라고요.

도착지에는 사장님이 오시지 않으셨지만 사장님께서 신신당부 해주신 덕분에

일 하시는 분들께서 다 마무리 잘 해주셨어요.

제가 이사를 빨리, 편하게 끝내고 싶어서 짐을 많이 싸놓기도 했지만

그분들께서 워낙 일을 잘 하셔서 오전 8시30분에 시작해서 오후 12시5분에 다 끝났습니다.

어차피 옷이나, 부엌 용품 등 제가 다시 정리를 다시 해야할 것이 많아서 나중에 정리는 많이 했지만요. ^^

가장 마음에 들엇던 것 중 하나는,

다른 업체는 견적오면 트럭 2.5톤, 3톤, 등등 그것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경기 남부점 사장님은 그냥 큰~ 차 로 온다고 시원시원하시게 말씀해 주셔서 좋았는데

실제로 큰 차가 와서 가구 한개도 분해 안하고 그냥 턱턱 다 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지점은 잘 모르겠지만 경기 남부점 이용 가능하신 분들은 완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