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 8시가 안되는 시간부터 일찍 오셔서 포장하는데 2시간 정도 걸리고, 적재하는데 1시간

그래서, 11시가 좀 안되는 시간에 출발하게 됐습니다.

견적낼때는 짐이 작아보여서 2.5톤 정도면 되려니 했는데... 정말 꽉꽉 눌러서 2.5톤이 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아무튼, 날도 궂이고, 작업환경도 너무 불편했는데. 싫은 소리 한마디 안하시고, 잘 옮기시는걸

보면서 ... 아... 정말 프로들 이시구나 했어요.

이사간집에 물건이 들어갈 만한문이 너무 작아서 장농 옮길때 맘이 조마조마 했는데...

(어디 흠짐이 나거나, 탁 걸릴까봐요 ㅎㅎ)

어쩜 기계가 움직이는것처럼 조심조심 딱 맞게 이동하시더라구요.

이사다 끝나고 뒷마무리설명도 해주시고,.... 정말 완벽했습니다.

다만, 저희 씽크대가 너무 작아서 이삿날 추가로 설치하는 바람에 씽크대 정리는 제가 했지만요.

같이 오신 아주머니가 냉장고 청소에 그릇도 조심조심 옮겨 놓으셔서.... 그걸로 만족합니다.

그날 오신분들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구요.  담에도 오케이이사이사를 이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