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꾸민지 2년만에 정식이사는 처음입니다

작은집에서 살다보니. 좀더 넓은집을 구하게 되어서 이동하게 되었는데

하나에서 부터 열까지 할일이 많다는걸 이사결정되면서 부터 느끼게 되었어요

결혼할때는 부모님, 신랑이랑 함께 집 구하고, 가구도  사고 했지만

이사만큼은 바쁘신분들 도움 안받고 저 혼자 스스로 이사업체 3군데 선정해서 가격비교

해보니 가격의 차이가 별로 없는거 같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일로 믿음이 가는 오케이이사이사로 결정하고 진행

이삿날 오신분들의 인상부터 이사진행방식에 대해서도 서로 의논해주시는 모습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전문 포장자재준비해서 침대,냉장고,가구,옷,주방그릇 깔끔히 포장정리해주시는

직원분들의 침착하고 신속한움직임이 전문프로는 역시 뭔가 달라도 다르구나 하구 ㅎㅎ

이사정리 잘하시고, 마무리 청소도 깔끔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새로산집에 달 커텐을 미리 사다놓은것이 있었는데 그것도 달아주셔서 더더욱 감사합니다

바쁘셔서 못오신 친정부모님이  이번주 토요일날 오시기로 하셨는데. 이사가 맘에 들게 되어서

칭찬을 하실거 같네요. 

이젠 다음에 이사를 하게 된다하더래도 걱정없어요.. 이 한번의 경험이 너무 좋아서요~ ㅎㅎ